2012. 7. 4. 12:46
어떤 한계를 넘어설 때
사람들은 자신이 무언가를
포기하거나 잃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생은 끊임없이 버리는 것입니다.
초등학교에서 중등학교로 올라가면
초등학교 시절을 버리고,
다시 고등학생이 되면
중등학교 시절을 버리듯이…
대학에 가거나 사회에 진출할 때
역시 이전의 자기를 버려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육신마저 버렸을 때
저세상으로 가는 것입니다.
삶은 버림의 연속입니다.
그것이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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