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퍼니앙스 2012. 7. 8. 07:11

성욕은 인간의 3대 욕구 중에 하나로 전혀 수치스러울 것 없는 욕구다. 그런데 만약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생활을 저해하는 요소들 속에 노출되어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놀랍게도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에 그 못된 XX가 숨어있다고 한다. 

성생활을 방해하는 음식은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세로토닌이란 물질과 관련 있다. 세로토닌은 혈액이 응고할 때 필요한 것으로 우리에게 꼭 있어야 하는 물질이다. 뇌에서 만들어지는 이것은 우리 몸에서 적당량을 유지해야 하는데, 지나치게 많으면 뇌기능을 자극해 스트레스를 주는 반면, 부족하면 기분이 우울해지게 된다. 

이러한 세로토닌은 감정이 격할 때나 기쁠 때 생성되는 신경물질인 도파민과 균형이 이뤄져야 정상적인 성욕 및 성기능이 이뤄진다. 그런데 특정 음식들은 그 균형을 깨지게 해 남녀 모두에게 성욕을 억제시키고 성기능까지 약화시킨다는 것.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1. 카페인 


카페인은 커피 외에도 녹차, 콜라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음료에 다량 포함돼있다. 만약 이러한 음료들은 매일 꾸준히 마신다면 한번 마음 단단히 먹고 끊어보길 바란다. 

2. 은행, 인삼 

은행과 인삼은 우리에게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인삼은 예부터 우리 몸을 저항력으로부터 강하게 만들어준다고 해 만병통치약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적당량을 먹었을 때만 해당되는 사항이다. 이를 과다복용하면 문제가 생긴다. 특히 여성의 성기능에 좋지 않은 악영향을 미치므로 이런 성분이 들어있는 건강보조식품은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게 좋겠다. 

3. 전분, 설탕 

세로토닌 수치는 탄수화물과 설탕의 섭취만으로도 올라간다. 기분이 나쁠 때 전분이나 설탕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이러한 원리에서다. 하지만 기분만 일시적으로 좋아질 뿐 성기능을 해치는 주범일 뿐이다. 전분과 설탕이 든 음식 대신 단백질이나 섬유질, 그리고 오메가 6 지방산과 같은 건강한 불포화지방의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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