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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02 서러움
posted by 퍼니앙스 2012. 7. 2. 08:46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서러움이 있습니다.


서러움을 모르는 사람은
남을 이해하고 포용할 수 없습니다. 


세상이 불쌍해서 걱정하고
통곡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바로 도인입니다. 


병든 세상을 아파하는
깊은 슬픔이 도인의 측은지심입니다. 


이 세상은 몇몇 도인의
측은지심으로 변할 수 없습니다.
수천수만의 도인이,
그들의 측은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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